인천 서구 레스토랑~코지 하우스

 

평일 지인들하고 약속이 있어,

최근에 인천 서구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레스토랑이 있던 자리는 예전에는 쉐보레 자동차 대리점 이었는데,

 

지나가면서 '코지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으로 바뀐 것을 보고,

약속 장소로 잡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자 테스크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지인들의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주문은 티본스테이크, 새우로제파스타, 버섯 베이컨 필라프, 폭립,

자몽,레몬, 청포도 에이드 시켰습니다.

폭립은 조금 후에 나와서, 먹느랴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ㅎㅎ

 

티본스테이크는 육즙이 가득하고,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후에 나온 립도 부드럽고 달콤짭짤한 소스가 고기와 완벽하게 어울렸습니다.

새우로제파스타도 빵을 먼저 소스에 묻혀 먹으니 좋았고, 제 입맛에는 짜지도 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버섯 베이컨 필라프도 맛있어서, 배고픔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에이드도 너무 달지 않아 저는 참 좋았습니다.

 

홀이 넓고 쾌적하여 가족, 친구들하고 온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인천 서구청 근처에 큰 레스토랑이 없었는데, 코지 하우스가 생겨 앞으로 많이 갈거 같습니다.

생일이나 모임에 좋고, 아이들하고 와도 참 좋을거 같습니다.

깔금하게 먹은 후, 계산하고~

 

에이드 쿠폰하고, 한달안에 써야하는 샐러드 쿠폰 받았습니다.

담달 아이 생일이라 쿠폰은 제가 접수!!! 하였습니다.

 

코지 하우스  오시는  길

 

출처-네이버지도